Paper 195 요약: 오순절 이후 (After Pentecost)

[trusteen]

Paper 195 요약: 오순절 이후 (After Pentecost)

로마 제국은 기독교에 대해서 수용적이었다. 기존의 종교와 새로 싹트는 종교와의 갈등이 타협을 통해 완화되었다. 예수의 가르침의 변개된 내용이 그리스와 히브리 철학, 그리고 이교 사상과 섞여서 기독교가 되었다.
기독교는 기본적으로 하층 계급에서 성장하였다. 1세기 이후에 그리스 로마 문화의 훌륭한 인재들이 지속적으로 기독교로 전향했다. 초기 지도자들은 자신의 생각을 지키기 위해서 고의로 예수의 가르침을 왜곡시켰다. 기독교의 동쪽 지역의 형태는 좀 더 예수의 그것과 가깝지만 결국 이슬람의 시작 속에 잃어 버린바 되었다. 언젠가 주의 이상적 가르침이 전세계에서 다시 힘을 얻게 될 것이다.
로마 제국은 외부인들, 언어, 그리고 종교에 대해서 수용적이었고 기독교는 오직 국가와 대립된다고 여겨졌을 때만 반대되었다. 로마인들은 그들의 정직함, 헌신, 자제력으로 인해 서쪽을 다스리는데 성공적이었고 이러한 특질들이 기독교 전파의 이상적인 토양이 되었다. 비록 새 종교가 로마 제국의 도덕적 쇠퇴로 인한 궁극적인 붕괴를 막기에는 너무 늦게 도래했지만 기독교의 생존을 보증할 정도로 오래 지속되었다.
오늘날 기독교는 전 역사를 걸쳐서 겪은 어떠한 어려움보다도 큰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과학의 발전과 물질주의의 확산이 종교를 변화시키고 있다. 더 높게 문명이 진화할수록 사회를 안정시키고 물질적 문제를 해결할 영적 실체를 사람들이 더 필요로 한다. 종교는 신앙과 믿음과 확신을 키워준다. 영적 실체에 기반을 둔 도덕성이 없는 사회는 살아 남을 수가 없다.
과학은 삶의 유치한 해석을 일소해 버렸다. 진정한 과학은 진정한 종교와 갈등을 갖지 않는다. 하지만 기적의 시대로부터 기술의 시대로의 변화는 현대인을 바꾸어 놓았다. 종교적 지도자들은 중세에나 쓰였던 영적 훈련의 방법으로 사람들을 미혹한다면 실패할 것이다. 종교는 스스로 변해야 하고 현대인에게 접근할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현대의 세속주의는 두 가지 영향으로부터 왔다. 무신론적 과학과 중세 교회의 서양 문화 지배에 대한 저항이다. 수백 년 동안 서양적 사고 방식은 점진적으로 세속화되어 왔다. 기독교인들은 실제로 세속주의자들이다. 세속주의는 영적 가치와 만족의 황무지이다. 그것이 인류를 교회의 노예로부터 해방시켰지만 결국 다시 정치적 경제적 노예로 바꾸어 놓았을 뿐이다. 이런 철학은 불안하고 행복하지 않고 그리고 재앙이다. 관용과 사회적 봉사와 민주주의와 시민의 자유 같은 세속주의의 축복들은 하나님에 대한 믿음을 희생으로 지불하지 않고도 얻을 수 있다.
기독교는 예수의 가르침을 갈망하고 있다. “유란시아는 지금 사회적 재조정, 도덕적 발전, 그리고 영적 계몽의 가장 놀랍고 중요한 변화의 과도기에 서서 떨고 있다.” 종교는 오직 예수와 그의 가르침에만 전적으로 의존하는 지도자를 필요로 하고 있다. 세계는 주를 모든 사람들에게 계시하는 영으로 거듭난 체험 안에서 살아 있는 예수를 다시 보아야 한다.
진정한 교회는 보이지 않는 영적인 그리고 획일적이라기 보다는 통일된 실체이다. 기독교 교회가 주를 따른다면 젊은 사람들이 위대한 영적 모험에 들어 오는 것을 망설이지 않을 것이다. 세계를 바꾸는 것은 의무가 아니라 그가 가르친 데로 살고 사랑하는 예수의 추종자들에 의한 “오리를 더 가주는” 자발적 봉사와 헌신에 의해서이다.
기독교는 그것이 서양 문화와 동일시되는 약점을 가지고 있다. 서양 문화는 이상이 없는 과학으로 재단되는 사회, 원칙이 없는 정치, 일하지 않는 부, 제한이 없는 쾌락, 개성이 없는 지식, 의식이 없는 권력, 도덕성이 없는 산업으로 이해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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