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per 196 요약: 예수의 믿음 (The Faith of Jesus)
예수는 하나님에 대한 살아있는 믿음을 장엄하게 증거했다. 그는 하나님의 돌보심을 절대로 의심하지 않았다. 그의 믿음은 단지 지적이지 않았다. 그것은 하나님의 살아 계신 실체 안에 자신을 확고히 일치시키고 아버지의 뜻과 상반된 모든 욕망을 내려 놓은 심원한 확신이었다. 예수는 아버지의 뜻에 의심 없는 충직함을 보여 주는데 실패한 적이 없었다.
예수는 하나님을 아이가 아버지를 믿듯이 믿었다. 그의 하나님에 대한 완전한 신뢰는 예수에게 개인적 안전에 대한 절대적 안심을 가져다 주었다. 예수는 우주의 선함에 대한 확신을 가졌다. 그는 그의 추종자들로 하여금 아버지의 사랑의 실체를 믿고 그들도 자신이 아버지의 자녀라는 것을 앎으로써 오는 확신을 갖기를 원했다.
예수는 지구 상에 살았던 가장 진실한 종교적 인간이었다. 예수의 종교가 예수에 관한 종교를 대체할 수 있다면 이어지는 사회적, 경제적 그리고 도덕적 변화가 가히 혁명적이 될 것이다.
기독교는 바울 개인의 종교적 체험에 기초하고 있지만 왕국의 복음은 예수의 개인적 종교적 체험에 기초하고 있다. 우리는 형식적으로 예수의 삶을 모방하면 안 된다. 우리는 예수가 하나님을 믿었던 데로 하나님을 믿어야 하고 그가 우리를 믿었던 데로 서로 믿어야 한다. 인간의 지식 중에서 가장 위대한 것은 예수의 종교적 삶과 그가 어떻게 그것을 살았는지를 아는 것이다.
예수의 삶은 초기 원시적 경외감에서 시작되어 개인적인 영적 교제로 나아가서 마침내 아버지와 하나가 되는 진보된 의식에 도달하는 종교적 성장의 원형을 보여 준다. 그는 그가 스스로 “너는 나를 왜 선하다고 하는가?” 라고 말할 정도의 낮은 필사의 지위에서 시작하여 그로 하여금 ‘너희 중 누가 나를 죄 있다 하리요”라고 말할 정도로 신성한 최고의 의식까지 도달했다.
예수는 바울처럼 세계가 근본적으로 악하다고 믿지 않았다. 그는 인간을 긍정적으로 바라 보았다. 예수는 인간들을 하나님의 자녀로 보았고 생존을 선택한 사람들의 찬란한 미래를 알고 있었다. 예수는 자신을 인간을 위한 봉사에 기꺼이 헌신했는데 그것은 그가 사람에게 아주 높은 가치를 부여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우리는 우리에 대한 그의 비상한 믿음에 의해서 높이 들려 질 수 있다.
영이 인간의 마음에 머물고 있다는 세 가지 증거가 있다. 첫 번째는 사랑으로 영이 내주하는 마음 만이 이타적일 수 있다. 둘째는 지혜로 오직 영이 내주하는 마음 만이 우주가 친화적이라는 것을 인식할 수 있다. 셋째는 예배로써 오직 영이 내주하는 마음 만이 신성한 존재를 인식할 수 있고 신성의 체험을 추구한다.
인간의 마음은 가치를 창조할 수 없다. 그것은 오직 가치와 의미를 발견하고, 인식하고, 해석하고 선택할 수 있을 뿐이다. 인간의 생존은 바로 내주하는 조절자, 가치 판별자인 영에 의해서 선택된 그러한 가치들에 의존된다. 땅에서의 인간의 도전은 바로 이 내주하는 조절자와 보다 나은 소통을 달성하는 것이다.
낙심하지 말 것이다; 인간의 진화는 여전히 진행 중에 있다. 그리고 세상에 대한 하나님의 계시는 예수 안에서 예수를 통해서 실패하지 않을 것이다.